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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공간

프리코스 4주 차는 어땠나요?이전 3주 차 회고 글에서 가장 어려운 미션이 로또라고 했었는데, 이번 미션을 수행하면서 바뀌었다.이렇게 조건이 많은 미션은 처음이었다.그래도 마지막 미션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수행했다.미션에 임하는 자세 (목표)이번 미션은 혹시 모를 최종 코딩 테스트를 대비하여 하루 날을 잡아 5시간 동안 구현을 해보기로 했다.이 미션을 5시간 진행하면서 임하는 목표는 아래와 같다. 미션에만 집중하기휴대폰을 하거나, 멍을 때리는 등 집중이 흐려지는 행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백색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최대한 최종 코딩 테스트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연습하기만약 나중에 최종 코딩 테스트에 간다면 이 연습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연습하는 5시간 동안 생성형 AI 사용하지 않기실제로 최종 코딩 ..

프리코스 3주 차는 어땠나요?3주 차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했던 미션 중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미션이었다. 실제로 로또를 구매해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그런지 로또가 어떤 흐름으로 발매가 되는지, 번호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몰랐다. 그래서 근본적인 로또에 대해 고민하며 시작하게 되었다. 미션에 임하는 자세 (목표)이번 미션의 목표는 1, 2주 차에서 받은 코드 리뷰와 그동안의 회고를 바탕으로 코드를 개선하는 것이다. 그래서 코드 리뷰에서 받은 피드백을 근거를 찾아 적용하고, 또, 모든 코드에 의미를 담으려 한다. 피드백 수용, 코드를 사용한 근거는?1) 나는 왜 생성자 내부에서 객체를 생성했는가 먼저 코드 리뷰에서 생성자 내부에서 객체를 생성하는 것보다 의존성 주입으로 변경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피드백..

프리코스 2주 차는 어땠나요?2주 차도 시험과 함께 시작을 했다. 1주 차와 동일하게 시험 전에 2주 차 과제가 등장했다.하지만 문제를 보고 마음이 살짝 편했다.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6기 때와 같은 문제였다.알고 있던 문제기도 했고, 시험이 겹쳐있어서 혹여나 1주 차와 같이 다른 문제가 나오면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다.목표 찾기이미 풀어봤던 문제였기에, 어떤 목표를 가지고 구현을해야 내게 더 도움이 될지, 어떻게 하면 내가 성장할지 고민했다. 했던걸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성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았다.그래서 이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리팩토링하고 더 객체지향적으로 구현하는 목표를 잡았다.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나는 내 코드의 문제점을 찾았다.문제점View가 Domain을 알고..

시험이 끝난 지금 나는 우아한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1주 차를 회고하려 한다. 프리코스 1주 차는 어땠나요?고난과 역경. 시작부터 왜..?대학생인 나는 시험과 함께 1주 차를 맞이했다.1주 차 과제는 시험 하루 전인 화요일에 나오게 되었다. 수, 목 연속으로 시험을 보는 나에게 있어서 정말… 쉽지 않았다.그래서 과제가 나오자마자 대충 한 번 문제를 읽어보고 “오 쉽다” 하고 시험에 집중했다.(이때 잘못 생각했다… “오 쉽다”를 외치면 안 됐는데…) 그 주 시험이 끝나고…아직 시험이 한 개 남았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1주 차 문제를 열었다.문제를 읽으면 읽을수록 잘못됨을 느꼈다.어..? 커스텀.. 구분자? 네? 머릿속에 여러 예외 상황들이 스쳐 지나갔다.단순 문자열을 자르고 더하면 되는 문제인 줄 알았지..

2024 3월 “벚꽃톤”3월에는 팀빌딩부터 시작해서 해커톤이 있었다.이번 벚꽃톤에서는 기억해봄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기억해봄은 음성으로 사진에 이야기를 남기는 AI 추억일기 서비스이다. 서버 구조와 데이터베이스 설계, 그리고 주요 API 설계 방식이 알고 싶어요!해커톤이었기 때문에, ERD는 작성하지 않았고, 약식으로 테이블만 설계하고 바로 개발에 들어갔다.인텔리제이에서 제공하는 다이어그램을 가져왔다. 처음 테이블을 설계할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해시태그이다.기능 중 해시태그별로 다이어리를 불러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가독성 있고 좋은 코드가 나올지 고민하며 테이블을 구성했다. 고민 결과 해시태그 테이블과 다이어리 테이블 사이에 중간관계매핑 테이블을 구성하기로 했다.해시태그는 여..

먼저,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얼마 전 내가 계획했던 목표를 이루게 되었다.그 목표는 혼자 풀스택 개발을 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왜 풀스택 개발?풀스택 개발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교내에서 진행한 IT경진대회 때문이었다.처음부터 혼자는 아니었는데… 원래 함께 하려던 팀도 있었고, 친구가 있었는데 참가 조건 때문에 상황이 꼬이면서 혼자 남게 되어버렸다! 새로운 언어와 프레임워크혼자 개발을 하게 되었으니,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이왕 하는 거, 이번 프로젝트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기로 했다. 원래는 자바, 스프링부트를 쓰다가 코틀린, 스프링부트를 사용하였다.짧은 시간이었기에 새로운 언어, 라이브러리를 쓰는 것은 결코 쉬운 도전은 아니었지만 도전에는 이유가 있었다. 코틀린은 학교 강의..

나에게 가장 큰 변화가 있던 시기에서 1년이 지났다. 그냥 기록 용으로 작성하는 느낌이라 두서없는 글이 될 예정이다. 2023 2학년 대학생 개발 공부 시작제대로 된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되었다. 22년 9월 전역 후 자바 언어 공부와 알고리즘 문제를 풀며 시간을 보내고, 23년이 시작되면서 스프링부트를 공부했다. 인프런의 대표적인 백엔드 강의 영한님의 강의를 보며 시작했다. 아마 백엔드를 시작하려는 분들은 다들 그렇게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5월 첫 해커톤강의도 듣고, 알고리즘 공부도 하며 어영부영 5월이 되었을 즈음에, 해커톤이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그 당시 해커톤을 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마무리가 되었다. 같은 팀원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아무것도 못했다..